[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흥국증권은 17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1분기를 기점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 1분기 실적 기대치를 높이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현대그린푸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3448억원, 영업이익은 19.8% 증가한 14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조업체 가동률 회복에 따라 단체급식 식수가 증가하고 있고, 신규수주액 증가가 이어지면서 안정적 실적 회복이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단체급식 수주총액은 약 360억원 수준이며, 현재까지 수주한 금액 추이를 감안할 경우 올해 신규수주액은 4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남 연구원은 “식자재 유통사업부도 도매유통 매출액 증가에 따라 고 성장세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다만 이 비율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은 일정부분 희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연결 실적의 경우 드림투어 및 현대LED 등 주요자회사 실적 베이스가 높지 않고, 현대H&S의 외형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연결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난해 1분기 현대홈쇼핑 세무추징 환입에 대해서는 지분법 이익 80억원을 감안할 때 연결당기순이익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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