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켈리한이 자신의 정체를 가족들에게 밝혔다.10월 20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112회에서는 자신이 현아임을 밝히는 켈리한(진서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켈리한은 자신이 진현아임을 홍정옥(양금석 분)과 진송아(윤세아 분)에게 어떻게 알려야할지 고민했다. 켈리한은 홍정옥에게 전화해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고 했다.홍정옥은 앞서 켈리한이 자신을 ‘엄마’라고 불렀다는 김형사 말을 듣고 혹시 켈리한이 진현아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이내 과거 진송아가 “켈리한은 진현아가 아니다”라고 했던 말을 떠올렸다.하지만 영 찜찜했던 홍정옥은 마침 켈리한이 식사 대접을 하한다고 하자 켈리한을 만나서 이야기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홍정옥은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해. 켈리씨가 아침에 와서 나를 몰래 보더니 ‘엄마’라고 했다더라. 어제는 울먹이느라 전화를 그냥 끊었어. 송아야, 혹시 켈리씨가”라고 물었다.진송아는 “제가 검사 했어요. 한본부장은 현아가 아녜요”라고 했다. 이때 들어온 켈리한은 진송아에게 “그 검사 잘못된 겁니다”라고 했다.그러더니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보여주었다. 진송아는 깜짝 놀랐다. 진송아는 어떻게 된 영문인지 물었다. 켈리한은 “전 기억이 돌아오지 않았지만 두 분이 제 엄마와 제 언니인 것은 확실합니다. 죄송합니다. 두 분을 제가 못 알아봤어요”라고 말했다.홍정옥은 켈리한을 안아주며 “기억은 천천히 찾으면 돼. 겁낼 거 없어. 엄마는 네가 내 딸이란 걸 기억하니까”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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