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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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본사 DB[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앞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아이유 신곡 ‘제제’ 관련 글을 게시했다. 지난 6일, 허지웅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출판사가 문학의 해석에 있어 엄정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은 옳지 않다. 모든 문학은 해석하는 자의 자유와 역량 위에서 시시각각 새롭게 발견되는 것이다. 제제는 출판사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는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출판사 측이 가수 아이유 새 앨범 'CHAT-SHIRE'의 수록곡 '제제(zeze)'에 유감을 표한 것에 대한 일침으로 보인다.한편, 5일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출판사 동녘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유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동녘 측은 “제제는 다섯살짜리 아이로 가족에게서도 학대를 받고 상처로 가득한 아이입니다. 특히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는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상처받고 있을 수많은 제제들을 위로하기 위한 책이기도 하구요. 그런 작가의 의도가 있는 작품을 이렇게 평가하다니요”라며 운을 뗐다. 또한 “물론 창작과 해석의 자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대로 인한 아픔을 갖고 있는 다섯살 제제를 성적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입니다. 표현의 자유도 대중들의 공감하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제제에다가 망사스타킹을 신기고 핀업걸 자세라뇨. 핀업걸은 굉장히 상업적이고 성적인 요소가 다분합니다”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동녘 측은 "제제가 순수하면서도 심한 행동을 많이 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이는 것도 결국은 심각한 학대에 따른 반발심과 애정결핍에 따른 것입니다. 선천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닌 학대라고 하는 후천적 요인에서 나온 것이죠. 이를 두고 제제를 잔인하고 교활하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 생각이 듭니다"라며 지적한 바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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