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증시 열풍 조짐이 뚜렷하다. 대부분의 신흥국경제가 성장둔화를 겪고 있지만, 유독 인도만 높은 경제성장률에 대한 기대가 높아서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도 증시가 올해 기업공개(IPO)로만 20억 달러를 끌어모으면서 5년래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연말까지 5억 달러가 더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인도 증시 전체 IPO규모는 1억9800만 달러다. 올들어 저가항공사 인디고를 운영하는 인터글로브항공은 4억65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인도 최대 커피체인인 카페커피데이의 커피에이엔터프라이즈도 1억7700만 달러를 모집했다. 한편 인도 증시로 유입된 외국인 자본은 46억7000만 달러였고, 1~9월 스타트업에 투자된 자금만 60억 달러에 달한다.
문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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