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간부가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됐다. 19일 광주지검 순천지청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검찰은 사기 혐의를 받은 피의자로부터 수사과정에서 3억원 가량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전남경찰청 소속 A(57) 총경을 지난 18일 체포했다. A총경은 비철금속 무역 업자인 전직 경찰 B씨로부터 자신에 적용된 200억대 사기 혐의 수사와 관련, 협조를 부탁받고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A총경의 사무실, 차량,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앞서 2010년 B씨에 대한 투자금 사기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A총경 계좌로 거액의 자금이 흘러 들어간 정황을 포착하고 추적해 왔다.
무안=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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