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7학년도부터 중ㆍ고교에서 사용될 국정 역사 교과서인 ’올바른 역사 교과서’ 편찬을 위해 역사 학계 원로인 최몽룡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와 신형식 이화여대 사학과 명예교수 등이 대표 집필진으로 참여한다. ▶관련기사 11면

국정 교과서 편찬을 맡은 국사편찬위원회(국편) 김정배 위원장은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올바른 역사 교과서’의 개발 방향, 집필진 구성, 편찬 기준 개발, 개발 일정 등을 밝혔다. 브리핑에는 최몽룡ㆍ신형식, 두 명예교수가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개인 사정을 이유로 신형식 명예교수만 참석했다.

국편은 학계 원로와 중진, 현장 교사 등을 대상으로 위촉과 공모를 통해 이달 중순까지 집필진을 꾸리되, 나머지 명단은 당분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집필진에는 전근대사, 근현대사를 포함한 역사 학계는 물론 정치, 헌법, 문학 등 학자들을 망라 옛 국정교과서 수준인 36~40명 내외로 구성된다.

국편은 오는 9일까지 예정된 공모와 초빙을 통해 집필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신상윤ㆍ배두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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