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퇴사 의사를 밝혀 화제다.

19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지애 아나운서가 지난 18일 KBS 측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30대 중반의 9년차 여성 방송인으로서 특히 많은 생각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가족들이 나를 필요로 할 때 옆에 있어줄 수 없었던 게 마음에 걸린다”면서 “당분간 최근 진학한 언론대학원에 집중하면서 가족에 충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이 아나운서는 대학원 문제로 지난 2010년 5월부터 진행하던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 하차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KBS 쿨FM ‘이지애의 상쾌한 아침’도 조만간 그만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애(아나운서/KBS아나운서)
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퇴사 의사를 밝혀 화제다.
이지애(아나운서/KBS아나운서) 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퇴사 의사를 밝혀 화제다.

이에 대해 KBS 관계자는 “신중한 성격인 이지애 아나운서가 고민 끝에 약 8년간 몸담은 회사를 떠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지애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나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이지애 KBS 퇴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애 KBS 퇴사, 아쉽다” “이지애 KBS 퇴사, 고민 많이 했겠지” “이지애 KBS 퇴사, 어디에서나 응원할게요” “이지애 KBS 퇴사, 이지애 아나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아나운서는 2006년 32기 공채로 KBS에 입사해 ‘6시 내고향’ ‘상상더하기’ ‘VJ 특공대’ ‘세대 공감 토요일’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0년 10월에는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식을 올려 아나운서 부부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지애 아나운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