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윤소정 기자] 시청률 늪에 빠진 ‘슈퍼스타K7’이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지난 8월 20일 첫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7’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해 여전히 1%를 웃돌고 있다.시즌2와 시즌3를 통해 인기 최고 궤도를 달렸던 ‘슈퍼스타K’에게는 크나큰 시련이 아닐 수 없다. ‘슈퍼스타K4’까지만 해도 시청자들은 우정이라는 이름 아래 오디션 과정을 지켜보고 그들의 성장을 함께 지켜봤지만 점점 지루해지고 뻔해지는 이야기에 서서히 등을 돌렸다.진부한 과거 이야기와 러브라인, 그리고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그 원인이 된 것.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노래를 듣기 좋아했던 대중들은 서서히 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자신들만의 라운드에서 노는 참가자와 심사위원에게 안녕을 고했다. 더군다나 실력 있는 참가자가 외모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문자투표와 시청률 투표에 뒤져 탈락하는 모습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빠르게 마음이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이번 시즌7은 참가자들이 최고의 실력을 겸비했다고 광고하며 떠들썩하게 시작했지만 그들의 실력만으로는 대중들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게다가 생방송 무대가 시작된 후에는 실력들은 온데간데없이 벌벌 떠는 참가자들의 모습만 보일 뿐. 앞선 시즌의 참가자들이 파워풀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기에 이들의 무대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하지만 시즌7에는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을 만큼 커다란 선물이 존재한다. 바로 천단비. 그는 오디션 초반부터 화려한 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대에서 위축되는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자신의 면모를 그대로 드러내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슈퍼스타K’가 시즌7이라는 시간동안 단 한 번도 결승전 무대 오르지 못했던 여성 참가자가 오른 것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그의 실력이라면 최초 여성 우승자의 탄생을 직감할 수 있을 정도. 과연 그가 7년이란 시간동안 한결같은 모습으로 흘러온 ‘슈퍼스타K7’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일으키며 다시 ‘슈퍼스타K’를 일어서게 만들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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