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3.0%를 기록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만5000달러를 넘어섰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 1월 발표된 속보치(2.8%)보다 0.2%포인트 오른 3.0%로 나타났다.
한은은 “지난해는 설비투자가 부진했지만 민간소비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건설 및 지식재산생산물 투자와 수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힘입어 전년(2.3%)보다 높아진 3.0%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인당 명목 GNI는 2만6205달러를 기록, 전년(2만4696달러)보다 1509달러 증가했다. 1인당 GNI는 지난 2007년 처음으로 2만달러를 넘어섰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2008년(1만9161달러)엔 다시 1만달러대로 떨어졌다. 이후 2010년에 다시 2만달러대를 회복했지만 4년 연속 2만달러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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