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파이낸셜타임스(FT)의 올해의 인물로 14일 선정됐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 9일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에도 오른 바 있다.
FT는 메르켈 총리의 난민 정책에 초점을 맞췄다. FT는 메르켈 총리가 대대적인 난민 수용 정책을 통해 100만명 이상의 난민들을 유럽에 받아들임으로써, 헬무트 콜 전 총리에 못지 않은 업적을 남기게 될 것으로 평가했다.
FT는 또 메르켈 총리가 파격적 정책을 통해 지지자들로부터는 도덕적 리더십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았지만 비판자들로부터는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지난주 타임지는 메르켈 총리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유로존 채무 위기와 난민 문제에서 보여준 도덕적 리더십을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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