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최종회는 전국 7.6%, 수도권 9.0%를 기록했다. 16회 최고 기록이며, 전회 방송분(전국 6.8%, 수도권 8.0%)보다 전국 기준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드라마는 어린시절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은 한소윤(문근영)이 강원도의 작은 마을 아치아라의 영어교사로 오게 되며 시작되는 사건을 담았다. 산에서 발견한 백골 사체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의문의 사건들과 마을의 비밀이 퍼즐조각처럼 흩어져 시청자들의 추리본능을 자극했다.
의문의 사체로 발견된 혜진(장희진)을 통해 베일을 벗은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끔찍한 성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 그들의 가족이 얽혀 이야기가 전개된 드라마다.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으로 드라마는 성범죄의 잔혹함과 피해자, 방관자, 가해자가 안은 무게를 그리고,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것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는 12.4%,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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