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 기자] 동상이몽 엄마의 국가대표 선발 기원 응원이 부담스러운 아들의 사연이 화제다. 5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31회는 경남 마산에서 온 경남체육고등학교 1학년인 복싱선수 이희석 군의 사연이 공개됐다. 복싱 청소년 대표로 전국을 재패한 이희섭 군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복싱을 시작했다"며 금메달이 즐비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능력자임에도 불구하고 이희섭 군은 운동을 그만두고 싶다는 고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희섭 군은 "엄마가 국가 대표가 되라고 늘 입에 달고 사신다"며 어머니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또한 체급을 맞추기 위해 몸무게를 감량해야 하는 것 또한 고통스럽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한 어머니는 “물론 안쓰럽기도 하다. 보통 아들이 복싱 처음 시작하면, 많이 다치고 하니까 코치들이 엄마는 보지 말라고 하는데, 나는 괜찮다. 너무 대견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희석 군은 "어머니가 내가 집에 오면 '국가대표 이희석 선수 왔니?'라고 말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실제로 영상을 통해 공개된 어머니는 방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는 이희섭군에 음식을 가져다주면서 “국가대표 이희섭! 전복죽 대령입니다”라고 말해 또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이희섭군은 아픈 아버지에 대한 지극한 효심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숙연케 했으며, 김구라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