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가 정부에 골프장 규제 개선을 요구했다.
협회는 25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전국 273개 회원사 골프장 중 170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대통령의 적극적인 규제완화 추진 의지에 따라 개별소비세와 재산세, 골프장 원형보전지 제도 등 골프장에 대한 과잉규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청와대와 총리실은 물론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정호 회장은 “한국경제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대표적 ‘구석기 시대적 규제’인 40년 된 골프장 중과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 재정 안정화를 위해 경기도 안성의 부지 매각, 협회 회관 매각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크린골프저작권 침해 손해배상 청구의 소’를 이번 주내로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하기로 했다.
협회의 2014년도 예산은 2013년도(40억 2000여만원) 대비 11.4% 증가한 44억 8000여만원으로 편성됐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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