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서해5도 발전 사업에 402억원이 지원된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해5도 지원위원회는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12명과 송영길 인천시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원위원회에서는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2014년 사업계획(안)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심의ㆍ의결에 따라 올해 노후주택개량사업, 주거생활안정지원 등 모두 41건 40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사업에는 주민의 호응도가 높은 노후주택 개량사업과 연평도 초ㆍ중ㆍ고교 통합교사 신축사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이 중점 추진된다. 또 관광인프라 확대와 소득증대 기반 구축을 위해 평화기원 등대언덕 조성, 대청명품섬 조성, 소연평항 정비,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신규 사업도 진행한다.
지난 2011년 수립된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10개년(2011~2020) 계획에 따라 서해5도에는 주민의 정주생활지원 등에 모두 9109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서해5도 지원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 4년간 19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송 시장은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방지와 서해5도 어민들의 안전조업 지도를 위해 노후된 어선지도선 인천 214호(37년)와 인천216호(19년)에 대한 대체 건조비 120억원을 광역발전특별회계로 추가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최근 서해5도 지역의 안개 등 기상악화에 따른 KT기간통신망의 잦은 장애로 행정ㆍ금융 등 마비와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통신 불편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해저 광케이블 구축사업에 미래창조과학부에서 330억원의 투자재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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