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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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김민정이 장혁을 사모하는 한편 낙선을 바랐다.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 (연출 김종선, 김동휘/ 극본 정성희, 이한호)에서는 도접장에 당선되기 위해 길소개(유오성 분)는 각도임방에 금품을 돌리기 시작하고 이에 선돌(정태우 분)은 길소개의 부정선거현장을 급습하다 큰 부상을 입는다. 그러는 한편 봉삼(장혁 분)은 조소사(한채아 분)가 임신한 아이가 혹시 자신의 아이인지 확인을 하려하고, 신석주(이덕화 분)는 길소개에게 봉삼을 죽이라 지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매월(김민정 분)은 봉삼의 급한 연락을 받고 송파마방을 찾았다. 앞서 봉삼은 매월에게 다신 보고 싶지 않을 거라는 차가운 말을 했던 터였기에 매월은 번복해 자신을 부른 봉삼에게 비아냥거렸다.조소사와 봉삼의 사이에 자꾸 언질을 놓는 매월이 봉삼의 눈에 들지 않았던 것. 허나 봉삼의 가까운 친우인 선돌(정태우 분)이 길소개 패거리의 뇌물을 발견하고 뒤통수를 가격당하자 매월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시력을 잃게 됐다는 선돌에게 매월은 찰흙을 발라 빛이 들어가지 않게 가려주는 것으로 눈을 쉴수있게 하라고 조언했다.이러는 한편, 봉삼이 보부상들 앞에서 마지막 유세를 끝내고 개표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함께 하며 매월은 “초조해 보인다”며 봉삼의 모습을 지적했다.그러며 선돌을 걱정한다던 봉삼이 ‘진인사대천명’을 언급하며 열심히 하면 하늘이 도울 것이라 말했다. 이에 매월은 사실 봉삼이 떨어졌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국사당 무녀인 매월은 자신에게 오는 신석주, 길소개 패거리와 잘 아는 사이기에 분명 봉삼이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 지금보다 더한 위협이 가해질 것을 예감했다. 하지만 봉삼은 “붙었으면 좋겠다. 아니, 난 꼭 붙어야해”라며 책임감을 드러냈고, 이에 매월은 걱정을 담은 눈길을 보냈다. 이어 봉삼이 큰 표 차이를 보이며 도접장에 당선되자 매월은 뒤쪽에서 축하의 미소를 보내는 한편, 그의 위험스러운 앞날을 예감하고 통증을 느끼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가 원작이다. 매주 수, 목 10시 방송.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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