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예금보험공사는 11일 서울ㆍ부산ㆍ광주 등 전국 46개 재단에서 근무하는 파산관재인 36명을 한자리에 모으고 ‘채무조정 활성화를 위한 100분토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파산재단의 고객인 채무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지난 9월 차상위계층에 대한 원금 감면율을 60%로 확대하고 분활상환기간도 10년으로 연장하는 방향으로 개선된 채무조정제도의 적극적 시행으로 취약계층을 보듬는 한편, CS전문가의 민원응대교육을 통해 민원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통ㆍ공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곽범국 예보 사장은 “파산재단의 주요 임무는 보유자산을 조기에 최대한 환가하여 채권자들에게 배당하는 것”이라 강조하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올해 사상 최대인 3.4조의 회수실적을 달성한 파산관재인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한편 예보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조원 수준이던 파산배당 환수실적은 올해 3.4조원으로 3.4배 늘어나며 사상최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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