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이상우와 유진이 결혼식을 올렸다.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연출 이건준|극본 윤경아)'에서는 산옥(고두심 분)이 자신을 위해서 과거의 일을 감춰온 것을 안 진애(유진 분)는 결혼식 전날 산옥과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는 한편, 채리(조보아 분)는 고생하는 형순(최태준 분)을 보며 죄책감에 시달리다 결국 임신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애는 드레스 차림으로 식이 시작하길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혼식 전날까지 산옥과 묵은 감정을 풀어낸 진애는 더욱 편안한 미소를 보였다.순백의 드레스 차림의 진애를 본 회사 동료와 상혁(송종호 분)은 “사람이냐 여신이냐”라고 놀리며 그 모습에 감탄했다.이어 나타난 훈재는 상혁과 단 둘이 마주보고 있는 진애를 보며 질투의 감정을 보이기도. 그러면서도 단 둘이 남게 되자 “예쁘다”며 진애를 향한 사랑스러운 눈길을 보였다.
상혁의 사회로 시작된 식에 훈재가 먼저 버진로드를 걸으며 진애를 기다렸고, 이어 진애는 산옥, 동출(김갑수 분)과 함께 나란히 걸어와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의 손을 잡고 오는 것이 아닌 이색적으로 부모님과 함께 등장한 것.이때 진애는 그간 산옥과 형규에게 쌓여왔던 과거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다시금 감회에 젖는 모습을 보였다.그렇게 사람들 앞에 마주 서게 된 훈재와 진애는 서로를 신뢰의 눈빛으로 마주봤고, 맹세의 키스를 나눴다. 이후 결혼식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순서인 부케를 던졌고, 이때 많은 여자들 중 영선(김미숙 분)의 앞에 부케가 떨어졌다. 이에 채리는 “대표 아줌마 시집 가려나보다”고 말하며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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