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머님은 내 며느리
사진: 어머님은 내 며느리

[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추경숙이 현주에게 함께 살자고 했다. 12월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2회에서는 현주(심이영 분)이 동우를 데리고 미국에 가는 것을 말리기 위해 무릎을 꿇는 추경숙(김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추경숙은 현주를 찾아가 “너 가지 마라. 너 미국에 가면 뭐해서 먹고 살 거냐. 주경민을 장성태가 가만히 놔둘 거 같냐. 그렇게 놔둘 거냐”라고 말했다.유현주는 질색하며 “부회장님과 같이 안 간다. 나 혼자 간다”라고 강조했다. 경숙은 “너 어떻게 먹고 살 거냐. 그냥 나랑 살자. 내가 너 먹여 살릴 수 있다. 아니 그냥 치킨집을 너 주겠다”라며 난리쳤다.유현주는 “나 어머니랑 살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추경숙은 “나 사람 됐다. 예전처럼 안 그런다. 내가 잘 하겠다. 그러니까 가지 마라”라고 부탁했다.유현주는 코웃음을 쳤다. 추경숙은 무릎을 꿇고 “우리 출발선으로 돌아가자. 다시 정수에게 가자. 지조 지키면서 동우 애미로 살아라. 운명 아닌 사람들과 엮이지 마라. 차분히 살다보면 좋은 사람 나타날 거다”라고 말했다.유현주는 “출국 안 하면 그 사람하고 아버님 부자지간 끊어지는 거다”라고 밝혔고 추경숙은 “출국하면 주경민은 쫄딱 망한다. 두 사람 정리하고 치킨집으로 가라. 네가 안 가면 그만이다 . 내가 먹여살리고 너 대신 싸워줄게. 나 네 시어머니다”라고 말해 유현주를 기막히게 했다.‘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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