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넓은 호환성 책상 상판에 적용…별도 구입도 가능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사무가구기업 코아스(대표 노재근)가 국내 가구업계 처음으로 스마트폰용 ‘무선 충전기’<사진>를 개발해 선보였다.

무선 충전기 별도 판매는 물론 자사 주요 사무가구에 적용한 제품도 출시했다. 이미 공공기관 한 곳과 계약을 체결해 1000여개 납품됐으며, 이 외에도 3000여개의 물량이 추가수주돼 공급될 예정이다.

사무가구 ‘V6’ 시리즈를 비롯해 회의용 ‘익스플로러’, 임원용 ‘모피어스’와 ‘수프레모’ 등에 무선 충전기 적용 제품도 새로 선보였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는 별도의 충전 케이블 없이 스마트폰을 충전기 위에 올려놓는 것만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사무실은 직장인들이 하루 중 가장 긴 시간을 보내면서도 회의, 외근 등 잦은 이동으로 인해 무선 충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가구업계에서도 무선 충전기 적용 제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코아스의 무선 충전기는 국제표준인 WPC 기준의 무선 충전 방식을 적용해 다양한 기기에 대응하는 폭넓은 호환성과 안전성이 특징. 특히 시중의 저가 제품과는 달리 과충전 방지 및 완충 감지회로와 이물질 감지회로 등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췄다. 과충전 땐 자동으로 충전이 중단되며, 기기와 충전패드 사이에 금속 등 이물질이 감지됐을 경우 LED램프가 적색 점멸됨과 동시에 충전을 차단함으로써 기기 과열로 인한 손상을 방지한다. 이밖에 충전 중 이탈을 방지해 더욱 원활한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미끄럼 방지 고무도 적용됐다고 코아스 측은 소개했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아직까지 직접 적용 가능한 단말기 사양은 제한적이지만, 별도 패치를 구매해 부착하면 더욱 다양한 제품까지 무선 충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미래형 오피스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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