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유지보수등 사업수주

서울메트로의 운영기술이 필리핀에 진출한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필리핀교통통신부가 발주한 13억 원 규모의 마닐라 경전철 3호선 운영, 유지보수 등 컨설팅 사업을 수주하고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분야별 전문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서울메트로와 국내 기업인 (주)동일기술공사, 그리고 현지 법인 2개 사가 조인트벤처를 구성했으며 2년간 계약금액이 13억 원 규모다.

또 서울메트로는 이 노선에 새로 도입되는 전동차 품질에 대한 제작감리도 맡기로 했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2008년 해외 도시철도 시장에 처음 뛰어들어 인도네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에서 수주에 성공하는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정원 서울메트로 사장은 “서울메트로가 해외 진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펼친 노력이 이번에는 필리핀에서 결실을 맺게 됐다”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후속 사업도 좋은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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