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짙은이 고독한 봄 남자로 변신했다.
최근 2년 만의 신보인 EP 'diaspora : 흩어진 사람들'을 발매한 짙은은 4월 1일 소셜엔터테인먼트 잡지 '빅이슈' 81호 발행판 화보를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고독한 남자의 이미지를 과시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짙은은 "외로움과 추방, 떠도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했다. 다양한 의미로 생각해주시면 좋겠다"며 이번 새 앨범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또한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오래 활동하면 라벨처럼, 특정한 이미지나 선입견 같은 것들처럼 따라붙는 것들이 있다. 그래서 꼭 어떤 노래를 부른다 쉽게 정의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고 음악이면 좋겠다. 너무 거대해지지 않고 자유롭게 신선한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2, 30년 후에도 여전히 뮤지션으로 살고 싶은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이밖에도 '빅이슈' 81호는 故 사진작가 보리의 1주기를 맞아 특별히 초상권을 기부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커버 이미지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짙은은 오는 4월 5일 '메이커스-벚꽃뮤직페스타'에 참여해 앨범 발매 후 첫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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