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고(故) 진필홍 프로듀서가 2015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필홍 PD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5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아버지를 대신해 무대에 오른 아들 성악가 진성훈씨는 “아버지 생각에 가슴이 뭉클하다. 아버지는 평생 방송을 위해 살았던 PD다. 아버지의 동료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진필홍 PD는 지난 4월 7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KBS 전 예능국장을 지낸 진필홍 PD는 ‘쇼 연출의 대부’로 불렸다. 1984년 올림픽주경기장 개장공연을 기획·연출하고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2000년 10월 ASEM 개·폐회식을 연출했다. 2001년 월드컵 본선 조 추첨 행사,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 광화문 축하공연 역시 진필홍 전 PD의 손에서 태어났다. 쇼 프로그램을 연출하며 이미자 나훈아 등을 스타로 배출했고, KBS ‘100분 쇼’를 통해 조용필의 컴백을 돕는 등 이른바 ‘조용필을 키운 PD’로도 불렸다.
방송3사 중 가장 먼저 진행된 2015 예능인들의 축제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 설현(AOA), 성시경이 MC를 맡아 시청자와 만났다.
shee@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