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기성용이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소 늦은 첫 골을 터뜨리면서 최근 시즌에서 기록한 공격포인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기성용(27ㆍ스완지시티)은 27일 영국 웨일즈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로미치알비온과 홈 경기에서 전반 9분 결승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던 기성용은 이날 득점으로 시즌 1호 골을 신고했다. 올해 5월 2일 스토크시티와 경기 이후 약 8개월만의 프리미어리그 골이다.

지금껏 기성용은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도움 1개가 유일한 공격 포인트였다. 특히, 정규시즌이 아닌 지난 8월 요크시티(4부리그)와 캐피털원컵 경기에서 기론한 어시스트가 전부였다.

유럽 축구 통계전문 인터넷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평점 7.57을 매겨 수비수 애슐리 윌리엄스(7.95점), 골키퍼 루카스 파비안스키(7.66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기성용의 이 같은 공격포인트 기록은 최근 시즌과 비교했을 때 다소 늦은감이 있다.

지난 2013~2014 시즌 기성용은 스완지시티 소속으로 선덜랜드에 임대돼 정규리그 27경기를 뛰면서 3골을 넣었고, 리그컵에서는 첼시와의 4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했다.

이어 2014~2015 시즌에는 정규시즌 33경기에 출전, 8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만개한 바 있다.

한편, 스완지시티는 29일 오전 0시에 크리스털팰리스와 정규리그 경기를 치른다. 기성용 역시 주전으로 출전할 것이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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