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KT가 구조조정을 통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T는 전날보다 700원(2.24%) 오른 3만195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KT의 인력 구조조정이 실적 개선을 위한 첫단추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전날 KT는 본사 직원 3만2500명 중 2만3000명을 대상자으로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이달 말까지 최소 5000명에서 최대 1만 명 정도의 구조조정이 완료될 예정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5년 연결 영업이익 예상치는 전년 대비 37.8% 증가한 1조1200억 원”이라며 “5000명의 인건비가 절감되면 추가적인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2750억 원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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