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에덴양봉원과 성동구 ‘무지개 꿀벌학교’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숲 등 지역자원을 교육과 연계해 도시 학생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환경생태교육 및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ㆍ진로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또 성동구에서는 올 4월 ‘무지개 꿀벌학교’ 개장과 관련해 사람과 꿀벌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꿀벌 3종 캐릭터(꿀랑이, 꿀몽이, 꿀복이)를 제작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성동구는 이번 개발 제작된 꿀벌 3종 캐릭터는 사랑을 전달하는 꿀랑이와 꿈을 펼치는 꿀몽이, 행복의 소중함을 나누는 꿀복이라는 각각의 이름과 의미를 가지고 우리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교육 과정에 따라 학교별로 교육 희망자를 선발한 후 이론 및 실습 등을 통해 1회성의 체험학습이 아닌 자유학기제, 방과 후, 또는 동아리 등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교육하고자 하며 교육 후에는 교육수료증를 제공 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꿀벌의 생태, 꿀벌 관찰, 도구 사용, 채밀, 벌꿀이용 제품 등 현장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채취한 벌꿀의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관계기관에 성분규격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 성동구는 교육특구사업으로 아이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창의체험 학습공간을 집중육성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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