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실적 개선 전망에 힙입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4500원(1.86%) 오른 2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5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150억원(+14.3% YoY), 영업이익은 685억원(+52.7% YoY)을 예상했다. 1분기는 아이템 판매 비수기지만 북미 블레이드앤소울 흥행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는 7일 블레이드앤소우 모바일 중국 출시를 시작으로 상승동력 확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며 이외에도 올 2분기에는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국내와 일본 시장 출시, MXM의 한국, 일본, 대만 지역 공개테스트(OBT) 등도 이뤄질 예정”이라면서 “3월부터는 기대 신작들의 출시가 실적 모멘텀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 1년 넘게 지속되어 온 주가의 박스권 돌파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엔씨소프트에 대해 이달 상승동력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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