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2월 식량가격지수가 전월(150.4)과 비슷한 150.2포인트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175.8)과 비교하면 14.5%(25.6포인트) 낮은 수치다. 팜유 가격 상승으로 유지류 가격이 급등(8%↑ㆍ150.3포인트)하고, 쇠고기ㆍ돼지고기 가격이 올라 육류 가격(0.7%↑ㆍ148.2포인트)이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설탕(6.2%↓ㆍ187.1포인트), 유제품(2.1%↓ㆍ142포인트), 곡물(0.6%↓ㆍ148.3포인트) 가격이 수요 부진 등으로 하락해 식량가격지수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FAO는 2015/2016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을 전년보다 1.4%(3억5800만t) 감소한 25억2460만t으로 전망했다. 소비량 전망치는 0.7%(1억7800만t) 증가한 25억2300만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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