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대원ㆍ장필수 기자] 정호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탈당을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와 저를 지지해준 분들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더민주를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더민주가 공천배제 사유로 경쟁력이 낮다고 공개한데 대해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경쟁력이 낮다는 이유로 공천을 배제한 공관위의 결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다”며 “4년간 활동한 중구에서는 여론조사가 잘나오는데, 선거구획정이 늦어져 최근에야 편입된 성동구에서 여론조사가 나쁘다는 이유로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하는 것은 누가 봐도 말이 안되는 억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관위의 이런 석연치 않은 해명은 말 못할 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밖에 달리 생각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새누리당 집권 8년 동안 경제는 엉망이 되고, 민생은 피폐해졌다”며 “파탄난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도 이번 총선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런데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정하지 못한 공천으로 지지자들에게 상처를 주고 승리의 동력을 갉아먹고 있다”면서 “저의 이런 작은 외침이 이번 총선과 대선에서 야권이 승리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
shindw@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