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미국 뉴욕증시가 관망세를 보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부양책 효과가 끝나면서 유럽 주요 증시는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40포인트(0.13%) 상승한 1만7251.53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61포인트(0.45%) 내린 4728.6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3.71포인트(0.18%) 하락한 2015.93을 기록했다.
국제유가의 약세와 경제지표의 부진 속에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제동이 걸렸고 FOMC 회의 결과에 대해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가 다시 부각되며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84센트(2.26%) 내린 배럴당 36.3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은 전날보다 73센트(1.85%) 하락한 배럴당 38.8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값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14.10달러(1.10%) 내린 온스당 1231.00달러에 마쳤다. 이는 지난 1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유럽 주요 증시도 유가하락과 세계경제 전망 악화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범 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77% 내린 3068.22로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전장 대비 0.56% 하락한 6139.97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56% 내린 9933.85에 거래를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75% 하락하며 4472.63으로 마감했다.
ygmoon@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