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국내 호텔 등급이 무궁화에서 별로 바뀐지 1년 동안 서울에서 호텔신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 쉐라톤그랜드워커힐, W서울 워커힐, 메이필드호텔, 포시즌스호텔서울, 호텔리츠칼튼서울이 최고등급인 5성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에서는 강릉 씨마크 호텔, 롯데호텔 울산, 쉐라톤그랜드인천<사진>이 5성 등급을 받아, 전국에서 10개의 최고 등급 호텔이 지정됐다.
9일 한국관광공사 호텔업등급결정 사무국(https://www.hotelrating.or.kr)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6일 신라호텔이 첫 별 등급을 받은 이후 전국에 1∼5성 별 등급을 받은 호텔은 79개이다.
그러나 업계는 40여곳이 5성호텔이라는 점을 주장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심사가 하루속히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공사 기준 4성 호텔은 롯데시티호텔울산, 케이와이 헤리티지 호텔 동대문, 2곳이고, 3성호텔은 ▷제우메스관광호텔 ▷지리산프라자호텔 ▷베니키아호텔 해운대 ▷부곡하와이 ▷애플트리호텔 군산 ▷스테이비호텔 명동 ▷SR호텔 ▷스타즈호텔 명동 2호점 ▷한강관광호텔 ▷로니관광호텔 ▷로프트관광호텔 ▷에스앤호텔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씨티 센터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을지로 ▷호텔덕구온천 ▷디엔비째즈어라운드호텔 ▷스타즈호텔 명동 1호점 ▷보리호텔 등 18곳이다.
2성호텔은 29개, 1성호텔은 20개가 지정받았다.
별 기준에 따른 평가는 평가요원이 미리 날짜를 통보하고 방문하는 ‘현장 평가’와 불시에 방문하는 ‘암행 평가(4∼5성)·불시 점검(1∼3성)’의 2단계로 나뉜다.
한편 업계는 관광공사 기준이 아닌 기존 방식로 할 경우, 전국에 신세계조선, 롯데, 앰배서더, 하얏트, 프라자, 메리어트, 힐튼, 반얀트리, 해운대센텀, 켄싱턴 제주 등 40~50개 5성호텔이 있다고 밝혔다.
상당수 호텔이 관광공사의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부는 한국관광공사 5성호텔 기준에 맞추기 위해 개선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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