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 7월까지 주꾸미 특화거리 조성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성내동에 주꾸미 특화거리가 생긴다.

18일 강동구에 따르면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천호동 로데오거리 맞은편 주꾸미 특화거리를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달 주꾸미 조형물ㆍ간판 디자인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디자인 제안서 심사ㆍ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음식점 점포주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사업 계획과 디자인을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점포주의 동의를 얻어 모든 주꾸미 음식점의 간판을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주꾸미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포토존도 설치한다. 성내동 주꾸미 특화거리는 7월께 완전한 모습을 갖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추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간판은 도시미관을 고려하고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는 LED로 꾸미고 주꾸미의 특성을 살린 특유의 간판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주꾸미 특화거리는 인근 천호지하보도와 로데오거리, 강풀만화거리 등 천호․성내권역 문화예술 공간과 어울리는 먹거리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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