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불법 대부업 및 다단계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감독 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사법경찰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대부업 및 다단계판매업을 관리ㆍ감독하는 공무원이 검찰의 지휘를 받아 범죄를 수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노 의원은 “최근 사채업자들의 불법 고금리대출 및 채권추심으로 인한 문제가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불법 다단계판매 영업으로 인해 대학생 등 청년층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고 개정안의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노 의원은 “그동안 불법 대부업 및 다단계판매를 관리ㆍ감독하는 공무원에게 행정조치를 내릴 권한은 있었으나, 수사권이 없어 각종 범죄 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조사 및 증거수집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개정안이 통과되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태일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