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이상윤과 구혜선의 맑은 첫사랑 이야기가 30~40대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SBS 주말 특별기획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는 12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소년 소녀의 현재를 애틋하게 그려내며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타이틀롤을 맡은 배우는 이상윤과 구혜선. 두 사람은 유능한 응급외과의와 119 응급구조대원으로 성장해 다시 만나며 애틋하면서도 맑고 깨끗한 감정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30~40대 시청층에서 높은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청정드라마로 방송 시작부터 포털을 뜨겁게 달군 ‘엔젤아이즈’는 지난 28일 방송된 6회에서 13.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남성 30대와 40대에서 각각 21%, 24%, 여자 30대와40대는 31%, 25%의 점유율을 보이며, 동시간대 경쟁작들을 따돌리고 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내면연기도 좋고 이상윤의 완벽한 동주로의 변신이 감동을 준다”, “시청자들이 감정이입이 저절로 되어 버릴 만큼 윤수완 그 자체에 빠져있는 모습! 몰입도 최고”라는 반응을 전하고 있다.
‘엔젤아이즈’는 ‘야왕’과 ‘유령’에서 차분한 연출력을 선보인 SBS의 박신우 감독과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집필한 윤지련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 사랑을 떠나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정적 청춘 멜로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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