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집수리’ 교육에 나선다.
서울시는 28일부터 은평구 신사동 부근 공가에서 ‘집수리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부터 30명을 모집하는 이번 과정은 3주 교육으로 구성된다.
‘집수리 아카데미’는 시가 지난해 4월 발표한 ‘주거재생정책 실행방안’의 하나다. 시는 빈집에서 실습 위주로 이뤄질 아카데미를 통해 참여 시민들에게 단열, 도장 등 집수리 방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와 별도로 이론 중심의 ‘집수리 아카데미 기초과정’ 또한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개설해 운영한다. 교육은 집수리 개요 등의 이론 교육과 간단한 공구사용 실습으로 준비돼 있다.
집수리 아카데미 심화과정과 기초과정은 ‘서울시 집수리닷컴’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오랜 기간 살아온 내 집에서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집수리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해서 지원해 주택을 고쳐 오래 사는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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