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살해 당한 여성 피해자에 대한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
사고 현장 인근 강남역 출구에는 피해자를 추모하는 메모와 국화꽃 등이 쌓이고 있다. 또한 트위터에서도 애도의 움직임이 넘쳐나고 있다.
18일 오후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숨진 A씨(23·여)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담은 쪽지와 국화꽃 등이 놓인 추모공간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부터 SNS를 통해 피해자를 애도하고 여성혐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강남역에 추모 쪽지와 국화꽃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은 트위터로 추모를 표하고 있다. 트위터에는 #강남살인남이 8만건 넘게 태그되고 있다.
대부분 피해자의 명복을 비는 내용의 메시지들이 남겨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피의자의 여성혐오 행위를 빚대어 남성들에 책임을 묻는 글들도 눈에 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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