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ㆍ구직 포털 알바몬(대표 김화수)은 대학생 1982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후배, 최악의 후배’를 조사한 결과, 21.2%가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후배’를 최악의 후배로 꼽았다고 28일 밝혔다.

‘인사도 하지 않고 선배를 소 닭 보듯 하는 후배’(18.3%), ‘선배를 물주로 아는 후배’(16.6%), ‘눈치가 없어서 늘 주위를 불편하게 하는 후배’(13.5%), ‘무슨 일이든 얼렁뚱땅 애교로 넘어가려고 하는 후배’(9.7%), ‘이성 선배에게만 잘하는 후배’(7.5%), ‘과제를 할 때 선배에게 묻어가려는 무임승차형 후배’(7.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아끼는 후배의 유형으로는 ‘분위기 파악, 상황 판단이 빠른 후배’(18.0%)가 꼽혔다.

‘항상 먼저 인사하는 후배’(17.2%), ‘나이와 관계없이 선배를 깍듯이 대하는 후배’(16.8%), ‘애교와 붙임성이 많은 후배’(12.4%), ‘과제를 할 때 제 몫을 똑 부러지게 하는 후배’(11.5%), ‘엠티 등에서 솔선수범 나서는 후배’(8.9%), ‘가끔은 스스로 커피 한 잔을 사는 감각을 갖춘 후배’(7.3%),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칭찬을 잘하는 후배’(5.5%) 등도 최고의 후배 유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