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시각이 종양 제거에서 환자의 정신건강, 부작용 없는 일상생활 등 삶의 질까지 고려하는 통합적 관점으로 변하고 있다.
최근 서울대학교 암병원 암통합케어 윤영호 교수팀은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 치료 후 5년 이상 장기 암 생존자 70명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둔 ‘암 환자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정신적인 건강과 활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美) 암 권위자로 알려진 김의신 박사는 소람한방병원 초청 강연 중 ‘암은 관리하는 병’이라는 언급과 함께 “암치료가 암세포 제거에 집중하며 생존유무만을 논하는 병이 아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의학계는 물론 암환자들에게도 삶의 질이 중요해졌다. 실제로 택시 운전사인 57세 유씨는 갑자기 간내담도암이라는 진단으로 시한부선고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그는 택시 운전을 여전히 하고 있고 주말이면 집 근처 산을 오르며 건강을 유지 하고 있다.
이렇듯 전문가들은 암 덩어리를 몸에 지니고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이유를 삶의 질을 높이는 통합의학에 있다고 보고 있다.
통합의학으로 암 치료하는 소람한방병원에는 최근 ‘암 치료 과정이 덜 고통스러웠음 좋겠어요.’, ‘항암치료와 한방치료를 병행해도 괜찮을까요?’라는 상담을 하는 암 환자가 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에 소람한방병원 성신 원장은 “통합의학은 질병 중심이 아닌 환자 중심의 치료, 병을 고치기 위해 사람을 죽이는 의학이 아닌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삶의 질까지 고려한다. 이에 환자들도 의료진에 대한 믿음이나 치료 효과에 대해 만족해한다”고 전했다.헤럴드생생뉴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