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할리드우드 명배우 리처드 기어가 뉴욕에서 노숙자 처지가 돼 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피자를 얻게 된 일이 벌어졌다고 AFP통신이 28일 전했다.

리차드 기어는 ‘사관과 신사(An officer and a gentleman,1982))‘에서 풋풋한 연애를 하는 멋쟁이 해사생도로, ‘귀여운 여인(Pretty Woman, 1990)’ 에서 줄리아 로버츠를 신데랠라로 만드는 백만장자로 열연한 왕년의 톱스타.

AFP 통신은 뉴욕 뒷 골목에서 한 부랑인이 쓰레기통을 뒤지자 때마침 그 곳을 지나던 한 프랑스 관광객이 그 모습이 너무 불쌍해 보여 인근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싸온 먹다 남은 피자를 줬다는 것.

당시 그 부랑인은 바로 리처드 기어로 그는 딸과의 관계 복원을 시도하는 한 노숙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타임 아웃 오브 마인드’를 찍고 있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