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투자금 회수 소식에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41% 떨어진 2만 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0일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를 비롯한 블랙록 계열사 14곳이 투자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자사 주식 756만 933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들 14개사의 SK하이닉스 지분율은 기존 5.01%에서 3.97%로 떨어졌다.
블랙록은 지난해부터 SK하이닉스 주식을 1000번 넘게 시장에서 사고팔며 약 860억원을 회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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