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점’ 등촌점 이전…키즈메뉴·디카페인 메뉴 선보여

[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CJ푸드빌이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빕스 마곡 원그로브점(사진)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지난 11월 영업을 종료한 등촌점을 리로케이션 이전해 마곡 원그로브점을 선보였다. 빕스 등촌점은 1997년 빕스가 탄생하며 영업을 시작한 1호점이다. 700만명이 다녀갈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CJ푸드빌은 마곡지구 개발과 상권 변화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마곡 원그로브점이 입점하는 원그로브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직접 연결된다. 연면적 약 46만㎡로, 축구장 3배 규모의 복합상업시설이다.

마곡 원그로브점은 현대적이고 프리미엄한 공간과 서비스를 내세웠다. 300여 평 규모에 274석의 좌석을 이용할 수 있어 여유롭다. 호텔 라운지를 연상하는 세련된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다양한 맞춤 메뉴도 선보인다. 시그니처 메뉴부터 키즈메뉴 및 디카페인 커피 등을 준비했다.

6인부터 26인까지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단독 룸도 마련했다. 주거지역과 다수의 기업체가 공존하는 마곡지구의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취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공간과 세심한 메뉴 구성으로 강서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빕스는 올해 매장 출점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 상반기 은평롯데점과 동탄롯데백화점점에 이어 지난 11월에는 현대가든파이브점을 오픈하는 등 수도권 및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


newk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