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강리메텍(022220)은 종합 자성재료 생산업체인 태평양금속과 120톤 규모의 희토류 산화란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까지 단일 희토류 공급 계약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애강리메텍측은 “최근 중국 중앙정부에서 올해 희토류 수출 물량을 35% 줄인 상황에서 이뤄진 계약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실질적인 판매실적을 가지고 향후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전역에 걸쳐 판매시장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희토류 공급은 애강리메텍이 추진해온 신사업이다.
지난해 11월 중국 치박신기원분체재료유한공사와 희토류 총판계약을 체결했으며, 12월에는 한국광물자원공사 제5차 비축광산물 구매 입찰에 희토류인 산화세륨 12톤을 낙찰 받아 공급키로 했다. 중국 치박신기원분체재료유한공사는 연간 희토류 1500톤 이상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향후 종합 희토류 업체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애강리메텍은 “안정적인 희토류 소싱을 위한 채널을 확보한 데 이어 추가로 중국의 희토류 회사와의 적극적인 M&A 등을 통해 희토류 관련 소재 가공 산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 기자 @hugahn> hu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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