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코데즈컴바인이 보호예수 해제 물량 부담 등으로 사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코데즈컴바인은 29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29.91%)까지 내린 1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중 최저가다. 이날 현재 코데즈컴바인의 시가총액은 7228억원으로 코스닥 내 시가총액 순위도 35위까지 떨어졌다.

코데즈컴바인은 27일부터 총 상장주식의 54.1%에 해당하는 2048만527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면서 거래가 재개됐다.

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통상 보호예수가 풀리면 최대주주 등이 투자금을 회수하려고 주식을 내다 파는 경우가 많아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

이 종목은 그간 총 발행주식(3784만2602주)의 0.67%인 25만2075주만이 유통되는 ‘품절주’ 특성 때문에 미미한 매수세에도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움직이며 코스닥시장 전체를 교란시킨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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