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6년 4월에 설립된 강서구시설관리공단(www.gssi.or.kr)은 국가예산으로 지어진 시설물의 관리와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과 밀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청의 다양한 업무를 위탁받아 사업을 진행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구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수준을 향상시켜야 하는 그 역할은 가볍지 않다.
올해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개채용을 통해 발탁된 이양호 이사장은 타고난 수완과 경영능력으로 공기업의 성장과 강서구의 미래를 일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 이사장은 “지금까지 개인 기업을 경영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공기업에서 구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이 경영하고 있는 사업체만 아홉 곳에 이를 정도로 그의 사업 추진력은 정평이 나있다.
동양그룹의 차량관리자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해 13년간 근속해왔고 능력을 인정받아 부장승진까지 앞두고 있었던 그는 현실에 안주해 정체되어선 안된다는 경각심으로 정비공장 겸 특장차 제작회사를 설립하는 도전을 감행, 이는 현재 강서구 가양동에서 사원수 천여 명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자동차 종합타운으로 성장했다. 이 같은 기업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그의 각오는 남다르다. 재정자립도가 좋은 강남이나 서초 등 타 지역에 비해 서민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 특성상 지역민들의 복지를 위한 노력이 더욱 절실하기 때문이다. 이 이사장은 “아이들이 가난 때문에 수영 프로그램 한 번 받아보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구민들이 부담없이 누릴 수 있는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하고 사업을 통해 공단의 수익까지 창출해야 하는 부분이 고충이지만 주위의 기대에 부응해 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실제로 강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이사장을 역임했던 인물들은 행정 관료 출신인 반면 이 이사장만이 유일하게 사업가 출신이어서 공단을 이끌어 나가는데 전문성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그는 서울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장, 범죄예방위원회 강서지구 회장으로 지역사회의 복리증진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여의도순복음 교회의 장로로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사)새문화복지연합회를 설립, 북한이탈주민돕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서울형 사회적 기업’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정신을 전하고 있다.
simdy121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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