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소연이 서이숙의 눈물에도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3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38회(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에서는 장경옥(서이숙 분)이 봉해령(김소연 분)에게 다시 며느리로 돌아오라며 눈물로 호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경옥은 “아가, 다시 내 며느리가 되어주지 않겠니”라고 눈물을 흘렸고 봉해령은 “지금 저한테 며느리가 되어달라고 하신 거냐. 아들한테 가까이 가지 말라 각서까지 쓰게 해놓고?”라고 화를 냈다.
장경옥은 “그땐 내가 제정신이 아니었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자”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봉해령은 “사과하지 마라. 다시 여사님 며느리 되는 일 없을 거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장경옥은 아들 유현기(이필모 분)를 살리려면 해령이 돌아와야 한다고 재차 애원했지만 해령은 “살리고 싶으시면 하루라도 빨리 수술 받게 하라”며 “저 사랑하는 사람 있다”고 말하고 돌아섰다.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열게 된 ‘봉삼봉 가족들’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氏 일가의 좌충우돌 사건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가족끼리 서로를 한 발 더 이해하게 되는 ‘봉氏 가문 성장기’를 다룬 훈훈한 가족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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