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원유 가격이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기준 배럴당 80달러 선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선물에 따르면 원유 가격은 전주 대비 2.02% 상승, 마감했다.
이규원 삼성선물 연구원은 “독일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기금 확대안 승인 소식에 따른 유럽 재정 위기 우려의 완화와 수급이 빠듯해지는 징후를 보이고 있어 다음주 WTI는 배럴당 80~85달러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천연가스는 백만 BTU당 3.65~3.85달러선을 나타내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천연가스 시추 시설 개수가 2주 연속 912개를 유지하고, 비상업적 순매도 포지션이 3주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상기후가 발생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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