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영양정보·요리방법 부터 오디션프로 방청권 제공 이벤트 소비자‘ 맛 평가단’운영등 폭넓게 활용
‘재미’반영한 쌍방향 참여형 홍보 소비자와 폭넓은 소통 강점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식품업계의 마케팅 키워드로 급부상했다. SNS를 이용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은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엔 단순한 상품 영양소 정보는 물론, 소비자 이벤트, 요리법 노하우 제공, 소비자 평가단 관리,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광고 마케팅 등 SNS의 활용 범위가 더욱 다양화되는 추세다.
실제 CJ제일제당은 컨디션 헛개수가 tvN ‘오페라스타 2012’ 생방송 결승 초청권을 제공하는 생방송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컨디션 헛개수 블로그(blog.naver.com/cool_hgs)나 트위터 (@cool_hgs), 미투데이(me2day.net/cool_hgs), 페이스북(ko-kr.facebook.com/condition.hgs) 등에 방청 이유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생방송 티켓(1인 2장)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CJ제일제당은 또 현장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페라스타 2012’의 경연무대 현장에 설치된 출연자들의 등신대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거나 촬영한 사진을 개인 블로그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헛개수 한 박스를 무료 증정한다.
코카콜라음료는 유튜브 브랜드 채널(www.youtube.com/openhappinesskorea)에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코카콜라 광고를 만드는 ‘도전! 코카콜라 광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총 2차로 나눠 진행되며, 매주 선정되는 우수작 1개 작품은 일 주일간 코카콜라 유튜브 브랜드 채널에 게재된다. 이벤트 기간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코카콜라 250㎖ 각 10박스를 제공하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2명에게는 각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송식품은 오는 28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활동할 ‘주부 맛 품평단 1기’를 모집한다. 신송식품 페이스북에서 친구 신청을 하고 트위터 팔로어가 된 뒤 네이버카페(cafe.naver.com/singsong70)에 간단한 인적 사항을 기재하면 맛 품평단에 응모할 수 있다. 신송식품은 20~40대 주부로 구성된 맛 품평단을 위해 블로그와 SNS(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교촌치킨은 최근 슈퍼주니어의 ‘K-치킨’ 편 광고를 내보내면서 홈페이지(www.kyochon.com)와 유튜브에서 ‘나는 댄서다’ 댄스경연대회를 오는 4월 말까지 실시한다. 슈퍼주니어의 K-치킨 댄스 영상을 본 후 직접 따라 춘 뒤 재미있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그 동영상 소스 코드나 댄스 영상을 교촌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팔도는 15일까지 ‘고객사랑 대잔치 이벤트’를 실시한다. 팔도 홈페이지(www.paldokoko.com)에 접속한 뒤 ‘SNS 소문내기’ 게시판에 들어가 페이스북, 트위터 아이콘을 클릭한 뒤 자신의 SNS에 붙여넣으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140여명을 선정해 네스카페 커피머신, 아이패드 2, 인스탁스 카메라, 백화점 상품권, 꼬꼬면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한국야쿠르트도 블로그,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상품 및 생활정보를 고객과 주고받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SNS 이용인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능’과 ‘재미’가 반영된 소통 마케팅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SNS와 접목된 새로운 차원의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을 펼치는 식품업체들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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