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분자진단 전문업체 씨젠은 ‘시약 자동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씨젠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지난 15년간 자체적으로 구축한 분자진단 시약 개발 비법과 데이터의 디지털화가 가능하다.
디지털화가 된 자료는 컴퓨터 가상실험을 거쳐 분자진단 시약 개발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복잡한 연구개발 과정을 한층 단순화시킬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1년 이상 소요됐던 개발 기간을 1주일 이내로 단축할 수 있으며 초기 개발비용 역시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종윤 씨젠 대표는 “그간 비싼 개발비용 및 부족한 인력의 한계로 인해 미뤄왔던 유전질환 연구와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간 감염성질환제품 개발에 집중했던 씨젠은 앞으로 특정 암이나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유전자 변이 진단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y2k@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