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가수 호란이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나흘 앞두고 호란이 특정후보 지지 보도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호란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터넷에 문재인 후보, 박근혜 후보 지지 연예인 명단이 돌아다니는 것을 방금 봤습니다”라며 “문 후보 지지 연예인에 제 이름이 올라 있더군요. 전 특정 후보 지지 선언을 한 적이 없습니다. 해당 자료를 보신다면 정정해주시길 바랍니다”는 글을 남겼다.
호란은 이어 “어느 후보에게 표를 던질지 저는 이미 결정했습니다만, 누구에게 던질지 공개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라면서 “자유로이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나타낼 자유가 있는 만큼이나,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자 하는 입장도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고 자신의 생각을 차분히 전했다.
그러면서 호란은 “제가 공개적으로 지지 선언을 한 것도 아닌데 저의 성향을 추측하여 지지연예인 명단에 넣었다면 심각한 오류이자 인권침해라 느낍니다”라는 말로 다소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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