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안전 검사 후 수입사와 협의

[한국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닌자 프로페셔널 초퍼 블렌더’ 제품 수입사가 칼날에 의해 파손된 내부 용기를 새로운 용기로 무상 제공한다.

한국소비자원은 14일 사용 중 용기 파손 우려가 있는 해당 제품의 수입사와 이같이 협의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지난해 블렌더 칼날에 플라스틱 용기 내부가 긁혔다는 위해정보가 접수되어, 해당 제품을 구매해 이상 유무를 조사했다. 정상적인 사용에서는 내부 용기 긁힘 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나, 제품이 완전히 멈추기 전 상부(파워포드)를 들어 올리거나 상·하부 사이에 사용하는 용기 뚜껑(스플래시 가드) 없이 사용할 경우 칼날이 흔들리면서 용기가 긁힐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소비자원은 제조사 샤크닌자 및 공식 수입사 코스모앤컴퍼니와 조치 방안을 협의해 칼날에 의해 용기가 긁힌 제품에 대해 새로운 용기를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사용상 주의문구 표시도 강화하기로 했다.

소비자원은 “해당 블렌더 용기 내부에 칼날로 인한 긁힘을 확인한 경우 수입사 고객상담실 또는 누리집으로 연락해 조치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mp12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