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박은주 기자]애플이 아이패드 프로용 스마트 키보드(Smart Keyboard)에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애플 특허 전문 매체인 페이턴틀리 애플(Patently Apple)은 6일(현지시간) 애플이 최근 아이패드 프로용 스마트 키보드 관련 특허에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는 내용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페이턴틀리 애플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012년 3분기아이패드 프로용 스마트 키보드에 관한 특허를 미 특허상표청(USPTO)에 신청했으며 이 특허 정보는 2014년 3월 공개됐다.이후 애플은 올해 4월 기존 특허에 터치 패널 디스플레이를 담는다는 내용을 추가 사항으로 넣은 뒤 이를 USPTO에 신청했다고 페이턴틀리 애플은 전했다.

출처 : 페이턴틀리 애플키보드 상단에 장착되는 이 디스플레이는 사용 중인 응용 프로그램에 따라 표시 내용이 바뀌고 아이패드 본체와 같은 멀티 터치가 가능하다.이는 애플이 최근 PC를 아이패드로 대체하고자하는 움직임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애플은 지난 1일 9.7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새 광고를 공개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게재된 'iPad Pro Whats a Computer?'란 이름의 이 광고는 아이패드 프로가 용도로 쓰일 수 있다는, 즉 PC를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애플은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올해 2분기 동안 아이패드 시리즈의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9 % 줄었다면서도 수익은 7% 개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 IT 매체인 아이폰 매니아는이를 "단가가 높은 아이패드 프로 효과"라고지적했다. [ IT와 게임 소식, 베타뉴스에서 한방에 해결하세요. www.betanews.net ] top515@betanews.net